비대면 청구서를 보내면 결제가 알아서 될 것 같지만, 실제로는 보내고 나서가 시작입니다.
학부모가 문자를 못 보거나, 봤는데 나중에 하려다 잊거나, 링크를 열었다가 결제 단계에서 멈추는 경우가 생깁니다.
유효기간이 있습니다
청구서에는 결제 유효기간이 있습니다. 기간이 지나면 링크가 만료되어 학부모가 눌러도 결제할 수 없습니다.
이때 문제가 두 방향으로 생깁니다. 학부모는 "결제하려는데 안 된다"고 연락하고, 연락하지 않는 분은 그대로 미납으로 남습니다. 내려던 분이 못 내게 되는 것이 가장 아까운 미납입니다.
보낸 뒤 확인하는 습관
발송하고 끝내지 마시고 며칠 뒤 결제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. 아직 안 된 건이 보이면 만료 전에 손을 쓸 수 있습니다.
확인 시점을 정해 두시면 잊지 않습니다. 발송 후 3일, 그리고 만료 이틀 전 정도가 실무에서 무난합니다.
재발송하면 됩니다
만료된 청구서는 다시 보낼 수 있습니다. 새로 만들 필요 없이 재발송하면 유효기간이 갱신됩니다.
재발송할 때는 짧은 안내를 함께 보내시길 권합니다. 같은 문자가 또 오면 학부모는 "이미 냈는데 왜 또 오지" 하고 오해합니다. "기간이 지나 다시 보내드립니다" 한 줄이면 오해가 생기지 않습니다.
반복되면 원인을 보세요
매달 같은 학부모의 청구서가 만료된다면 문자를 못 보고 계실 가능성이 높습니다.
- 연락처가 예전 번호일 수 있습니다
- 스팸으로 분류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
- 결제자가 아닌 분의 번호로 가고 있을 수 있습니다
이런 경우 청구서를 아무리 다시 보내도 결과가 같습니다. 전화 한 번으로 확인하는 편이 빠릅니다. 자동이체나 카드 정기결제로 전환을 안내하면 매달 반복되던 일이 사라집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