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원 홍보에 쓰는 돈은 적지 않습니다. 전단지, 현수막, 블로그, 지역 카페, 검색 광고까지 여러 곳에 나눠 씁니다.
그런데 대부분의 원장님이 어디서 효과가 나는지 모른 채 계속 씁니다. 매달 나가는 돈인데 근거 없이 유지되는 셈입니다.
답은 상담 기록에 있습니다
상담하러 오신 학부모에게 "어떻게 알고 오셨어요"라고 묻는 것은 어색하지 않은 질문입니다. 대부분 자연스럽게 답해 주십니다.
문제는 그 답을 어디에도 적지 않는다는 점입니다. 그때는 기억하지만 한 달 뒤에는 흐려지고, 분기가 지나면 전체 그림을 볼 수 없게 됩니다.
에듀클릭은 상담을 등록하고 분류할 수 있으며, 마케팅 채널을 함께 기록할 수 있습니다. 질문 하나 더 하고 항목 하나 더 채우는 것으로 몇 달 뒤에 근거 있는 판단이 가능해집니다.
등록까지 이어졌는지가 중요합니다
상담 건수만 보면 착각하기 쉽습니다. 어떤 채널은 상담은 많은데 등록으로 이어지지 않고, 어떤 채널은 상담은 적어도 대부분 등록합니다.
지역 카페 글을 보고 온 분과 지인 소개로 온 분은 처음부터 마음가짐이 다릅니다.
그래서 봐야 할 숫자는 상담 수가 아니라 상담 대비 등록률입니다. 이건 상담 기록과 등록 정보가 이어져 있어야 볼 수 있습니다.
등록하지 않은 상담도 자산입니다
상담만 하고 등록하지 않은 분들의 기록을 지우지 마세요. 그때는 시기가 안 맞았을 뿐 관심은 있었던 분들입니다.
신학기나 특강 시즌에 이분들에게 안내를 보내면 전혀 모르는 분에게 홍보하는 것보다 반응이 좋습니다. 에듀클릭에는 비회원 상담도 등록할 수 있으므로 등록하지 않은 분도 명단으로 남습니다.
지금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
과거 자료를 소급해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. 오늘부터 상담할 때 채널을 함께 적는 것으로 충분합니다.
한 학기만 모여도 어느 채널에 힘을 실을지 보입니다. 감으로 정하던 것을 결과로 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핵심입니다.